헤이와지마 아키라
172cm 63kg
" 응…, 아무 일도 없었어…. "
우와, 다크서클 봐! 피곤해보이네.
" 잠을 줄여서라도 양궁 연습 중이라서 그래. "
그럼 있잖아, 고양이 마스크는 왜 쓰고 있어?
" …귀엽고… 무얼 말하든 조용하게 들릴테니까. "
한쪽 슬리퍼는 어디로 갔어?
" 걷다보니까 잃어버린 거 나중에 알아챘어. "
이마는 왜 다친거야? 넘어졌어?
" … 아… 응. 졸다가, 계단에서 넘어졌어. "
" 근데 누구… …? "
| 중심이 잡힌 정의로운 || 의존 독립적인 || 느긋한 |
" 그건 옳지 않은 일이지 않아? "
어릴 적부터 정의로운 것을 좋아했던가? 히어로가 되고 싶다는 등, 자신의 누나나 아이들을 지키고 싶다는 둥…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를 많이 하고 다녔지.
그러한 점은 어느새 성격이 되어버린 걸까, 아니면 성격이 되려고 몰두를 하게 된 것일까.
이제는 알 수 없다.
그렇지만 분명 타고난 점이 있을테지.
어릴 적부터 약속을 잘 지킬 줄 아는 성격으로 규칙을 어떻게든 지키려는 모습을 지킨다.
또한 모든 사람들을 동등하게 존중할 줄 아는 성격이었다.
객관적이지만 생각하고 나서 행동하며 그것은 분명 옳은 일이다.
다만 세상을 흑백논리로 보고 잘못이 바로잡히기를 고대하는 면이 있다.
또한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의 옳은 신념을 포기하지 않는 면은 '중심이 잡힌' 모습을 여전히 가져온 듯하다.
양궁부
어라. 초등 학교 때랑 다른 핸드폰인가? 그런데 왜 사용감이 있는 핸드폰일까?
平 和 島 明
平 평평할 평
和 화할 화
島 섬 도
明 밝을 명
へいわじま あきら
헤이와지마 아키라
5월 1일
RH+ AB형
平和島 明 / へいわじまあきら
| 정의로운 |
" 미안하지만, 너의 의견에 따르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 "
| 독립적인 |
" 아…, 미안. 혼자하는 게 편해서. 도움은 거절할게. "
" 외롭진 않아. 응…, 외롭지는 않아. "
의존적이던 아이는 이제 혼자서 똑바로 서려 노력했다.
자립적이지만 그것은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기 때문이라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인정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손을 뻗지 않게 하기 위함과 닮아있었다.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와도 흔쾌히 받아주며 피곤한 얼굴로 웃어 반겨주었다.
자신을 믿는걸까? 자신을 믿기 때문일 것이다. 분명히.
그렇기 때문에 혼자 힘으로 무엇이든 하려고 하며 자신의 판단을 믿는다.
정의로운 성격으로 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존중하지만 자신의 사생활과 자기 영역은 최대한 보호해 자신의 말을 잘 하지 않으려고 한다.
| 느긋한 |
" 으응…? 싸우지는 말자. 싸우면 안 돼. "
" 안하면 안되나… …, "
타고나기를, 경쟁을 좋아하지 않았으므로 자신이 공격받은 것을 쉽게 넘겨버리며 다른 아이들의 갈등이 생기면 중재자의 역할을 도맡기도 했다.
스트레스가 자신을 침범하게 두려고 하지 않으려는 듯 회피하는 듯이 보이며, 그렇게 까다로운 성미는 아니었다.
느긋해 보일 정도로 말 수가 적고 자신을 가꾸려고하지는 않지만 양궁이라던지, 독서라던지, 운동이라던지 자신의 취미로 자신의 삶을 즐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보일 정도였다.
침착하고 쉽게 흥분하지 않아 여간해서는 화내지 않는 면이 있지만 꽤나 심드렁해보이고 열정이 없어 보이기도 했다.
낡은 핸드폰.
우리 학교에 양궁부가 있었어?
응, 이번에 중3이 된 부장있잖아? 그 사람이 중학교 입학하자마자 만들었대.
대단한데… …,
가족
2-1) 부모님과 6살 터울의 누나가 한 명 있다.
아키라는 누나인 히카리와 함께 주로 지냈기 때문에 부모님보다 히카리를 더 의지했었다.
2-2) 재산
넉넉한 집안이다.
다만, 아이들의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시골에 있는 학교에 보냈다. 아이들이 적으니 관리하기 쉬울 거라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2-3) 야쿠소오 마을
아이들의 관리 하에 온 마을이다.
다만, 작은 마을인 탓에 학교가 없어서 하마야마 마을로 등교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
3-1) 하마야마 학교
야쿠소오 마을에 살고 있지만 근처에 학교가 없기 때문에 하마야마 학교에 왔다.
3-2) 동아리
귀가부.
현재는 그냥 중학생인 누나 히카리와 함께 하교하는 것을 즐거워하기 때문에 중학교에 들어가 누나를 기다린다.
나중에 동아리에 들어간다면 누나처럼 양궁부를 하고 싶다고 밝게 이야기했다.
양궁부
양궁부, 없어? 그럼 만들면 되지.
덤덤한 목소리와 함께 시작된 양궁부.
동아리 부원은 적지만, 그래도 양궁부의 부장으로서 꼿꼿하게 살고 있다.
양궁 실력은 꽤나 좋다. 양궁을 따로 배운 적이 있냐고 물어본다면 자신의 누나가 양궁부의 사람이어서 자주 봤노라고 말한다. 한 번도 한 적이 없는데 실력이 좋다면 재능이 아니냐며 칭찬을 해주지만 그저 활을 만지작거리며 누나의 실력에 비하면 별로라고 속삭이듯 말했다..
3-3) 성적
나쁘지는 않지만 좋지도 않다.
컨디션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는 성적은 딱히 공부를 즐겨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초등부 때랑 딴판이야. 성적이 갑자기 좋아졌네?
무슨 이유라도 있어?
아니, 없어.
공부를 하던 펜을 내려놓고 나른하게 웃었다.
이제 정신차린거지. 그런 말을 할 바에는 너도 공부해. 자자, 같이 공부하자.
능청스럽게 고갯짓을 하며 제 옆자리를 통통 두드렸다.
취미
4-1) 독서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해서 독서를 했다.
특히 좋아하는 것은 괴담이 적힌 무서운 이야기가 적힌 책이다.
제일 좋아하는 것은 이토 준X의 혈X수이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독서를 여전히 즐기고 있다.
특히 제일 좋아하는 것은 미신이 적힌 것들이지만 이야기보다는 실제 주문 찾기를 주로 즐긴다.
또한, 활의 내용이 담긴 책들도 상당량 읽고 있다.
아,
제일 좋아하는 것은… …
쉿!
알면안돼알면안돼알면안돼알면안돼알면안돼알면안돼알면안돼알면안돼알면안돼알면안돼알면안돼알면안돼알면안돼알면안돼알면안돼알면안돼알면안돼알면안돼알면안돼알면안돼알면안돼알면안돼알면안돼알면안돼알면안돼알면안돼
4-2) 운동
운동부인 자신의 누나를 따라하고 싶은 마음에 아침 운동에도 따라간다. 그러다보니 스스로도 운동하지 않으면 몸이 답답해서 매일 운동을 하고 있다.
특히 자신은 키가 컸으면 하는 바람으로 달리기 대신에 줄넘기를 하고 있다.
몸 하나는 정말 건강하다.
피곤해보이고 몸이 안좋아보인다는 말을 듣는 것과는 달리 정말로 체력이 넘쳐난다. 그저 피곤해보일 정도지, 문제는 없다.
매일 운동을 하는 것을 여전히 즐긴다. 제일 좋아하는 코스는 집 - 학교 - 양궁 연습을 거치는 코스다. 여전히 운동을 하고 나면 상쾌한 웃음을 그리곤 했다.
습관 및 버릇
5-1) 즐거울 때 웃으면 보조개가 패인다.
5-2) 슬프거나 우울할 때 혀를 살짝 빼문다.
5-3) 불안하면 손톱을 물어뜯는다.
5-4) 책을 읽을 때 모든 글자는 다 읽는다.
5-5) 걸을 때 발을 끄는 버릇이 있다.
호불호
6-1) LIKE
과자
: 달달한 건 여전히 좋아해. 하루에 하나씩은 꼭 먹는 걸.
노란색
: 비밀 아닌 비밀인데. 상냥한 누나의 눈색이야.
괴담미신
: … … 괴담이랑 미신이랑 조금, 아니, 많이 다르지. 그리고 나는 미신을 좋아해.
운동
: 운동하면 상쾌하고 머릿속에 맴도는 생각을 정리하기 딱 좋아.
누나
: 우리 누나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
6-2) HATE
공부
: 공부를 싫어해도 해야만 하는 걸 깨달았어.
약
: 감기 알약을 씹어먹은 적이 있어서…. 아. 지금도 먹을 수 있어. 가끔, 다른 약도 먹어. 가끔.
자동차
: 싫어해…, 이유를 말해야 해?
7-1) 목소리가 변성기가 찾아온 듯 거칠다.
말투는 느릿하고 늘어지는 편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자상한 기색이 묻어나오는 무뚝뚝한 말투다.
7-2) 노래는 잘하는 편이다.
그렇지만, 음악적 재능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다.
악기 평가에서 D를 받았다.
7-3) 몸은 잘 움직인다.
몸으로 하는 행동은 잘 하는 편이다.
7-4) 글씨체는 이제 꽤나 알아보기 쉬운 글씨체다.
또박또박.
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