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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게야마 이노리

156cm 48kg

"내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성실한, 다정한, 무심한 체 하는.

  기본적으로 성실하며, 다정한 성격은 타고난 천성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달라지지 않은 것이 있다면, 그의 성실함과 다정함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러나 사춘기를 겪으면서, 그는 예전보다 더욱 수줍은 아이가 되어, 제 속내를 솔직하게 내비치기보단, 툭 던지듯 돌려 이야기하는 말투. 사과하지 않아도 되는 때에 사과를 하지 말아달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을만큼, 남들과의 약속을 곧이곧대로 따르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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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꽂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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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 음, 뫼 산, 바랄 기

  

그의 부모님은 결혼을 약속한 순간부터 아이를 가지게 된다면 祈라는 한자를 이름에 넣기로 마음먹었고, 실제로 딸을 출산하자 그에게 祈라는 한자를 이름에 넣고, '이노리'라 이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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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늘 걸고다니는 회중시계, 편지 한 통

-끈은 원래의 금줄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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陰山祈

KAGEYAMA INORI

1990년 09월 13일 출생

— 처녀자리, 음력 7월 25일.

1.탄생석

― 월별 탄생석 : 사파이어 / 성실, 진실

― 일별 탄생석 : 골든 베릴 / 찬란했던 좋은 날

2.탄생화

― 버드나무 / 솔직함

가족 : 아버지, 본인, 강아지 '페페'

어린 시절 일찍 어머니를 사고로 여읜 후 아버지와 강아지 '페페'와 셋이서 생활하고 있다. 아버지는 꽃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는 학교가 마치면 아버지의 꽃집에서 놀거나, '페페'를 데리고 인근의 할머니 댁에 찾아가 놀고는 한다. 할머니와는 더 어린시절부터 같은 동네에 살며 왕래가 잦았고, 할머니는 언제나 이노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이노리도 할머니를 정말로 좋아하여, 이제는 할머니가 잠시 외출한 사이에도 이노리가 먼저 안으로 들어가 할머니를 기다릴 정도로 가까운 사이. 학교에서 가족에 대한 글쓰기를 할 때에면, 할머니와 같이 살고 있지는 않지만 할머니 이야기를 글에서 빼놓지 않을 정도이다.

 

그의 아버지는 본래 타지 인물로, 15년 전 하마야마 마을에 살던 (이노리의)어머니를 만나 결혼하여 이 마을에 살게 되었다. 그의 어머니는 (이노리의)외할머니의 작은 슈퍼를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었다. 아버지는 결혼하여 하마야마 마을에 온 이후 작은 꽃집을 열었는데, 이로 인해 양친 모두가 일로 바빴던 탓으로 타지에 있던 (이노리의) 조부모님 역시 하마야마 마을로 거주지를 옮기게 되었다. 그의 할아버지는 그가 다섯 살 무렵에 노환으로 세상을 뜨셨으며,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에도 할머니는 마을에 남아 지내고 있다. 그의 아버지가 종종 함께 살 것을 권하지만 할머니는 자기가 거동이 멀쩡한 이상 혼자서 지내는 게 편하다는 입장. 종종 그가 할머니 댁에 놀러올 적에는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시고는 한다.

  

그의 할머니는 타지에서 오랜 세월을 거주하다 하마야마 마을로 이사오셨음에도 불구하고 워낙에 사교적이고 호탕한 성격 탓에 주위 이웃들과도 큰 마찰없이 잘 어울리는 편. 그의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엔 언제나 그의 어머니에게 다정하게 대해주셨으며, 그의 어머니와 (이노리의) 외할머니 모두가 다른 일로 바쁘게 되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을 때에는 자진해서 자신이 가게를 잠시 봐주겠노라 자처할 정도였다. 서로가 아무런 바람 없이 서로를 도울 줄 아는 평화롭고 사랑 넘치는 화목한 가정. 그 속에서 그는 부모님의 유일한 자식이자 할머니의 유일한 손녀딸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

버릇·습관

―  이야기하는 것을 망설일때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는 습관이 있다.

― 생각을 명확하게 말하기보다 '~인 것 같아.', '~일지도 몰라.' 따위의 어미를 말미에 붙여 이야기하는 버릇이 있지만, 본인은 아직 눈치채고 있지 않은 듯 하다.

― 무언가를 떠올릴 때 손으로 입을 가볍게 가리는 버릇이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손이 입으로 가는 모양.

그에게 있어 가장 큰 그리움을 꼽으라면, 그의 어머니일 것이다.  크리스마스에 언제나 바랐던 것은, 어머니가 돌아오는 것.

그러나, 그는 산타할아버지께 소원을 비는 것을 그만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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