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마나카 치하루
남성 147cm 40kg








[장난기 많은]
아직 어린아이 답게 뒤에서 놀래킨다거나 뒤에서 등을 쿡 찌르고 어느손으로 찔렀게~ 같은 귀여운 장난을 종종 친구들에게 친다. 자칫하면 도가 넘은 장난을 칠 위험도 있지만 치하루 본인이 장난의 적정선을 잘 알고 눈치도 빠르기 때문에 작정하고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만들 생각이 아니라면 그는 소소하고 귀여운 장난만 칠 것이다.
[웃음이 많은]
치하루는 기본적으로 웃음이 많다. 누구나 웃을법한 농담에 웃는것은 물론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질것같은 그런 시시한 농담에도 당연하다는듯 웃는다.
[호기심은 많지만 끈기가 없는]
치하루는 자신이 해보지 못한 새로운것에 대한 호기심이 강하여 뭐든 도전해 보려고 한다. 하지만 어린아이의 변덕은 심하기 때문에 쉽게 끝나버리는 것은 금세 질려하고 너무 어려운 것은 또 너무 힘들다고 하기 싫어한다.즉, 근성이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인지 딱히 제대 로된 취미도 특기도 없다.
개구리 자수가 놓인 손수건 - 어머니에게 자수를 배워서 본인이 수 놓은 첫 작품이다. 조금 엉성하지만 그래도 귀여운 개구리 자수가 놓여있다.
항상 꺼져있는 휴대폰 - 도시에서 살았기 때문에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만 무슨 이유 때문인지 항상 끄고 다닌다. 그래도 습관인지 항상 챙기기는 한다.
1.시마나카 치하루
10월 18일 출생, 탄생화는 넌출월귤꽃말은 마음의 고통을 위로하다
RH-O형
2.가족
얼마전에 어머니와 아버지가 이혼하게 되어 현재는 어머니랑만 지내고 있다. 성씨 또한 아버지의 성씨에서 어머니의 성씨 '시마나카' 로 바뀌게 되었다. 아버지와의 관계는 미묘하지만 어머니와의 사이는 좋은 편이다. 치하루의 어머니는 밝고 누구에게나 평등한 사람이라 그 영향을 받은 치하루 역시 밝고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다가가는 경향이 있다.
개굴 엘리자베스 1세는 치하루의 반려 개구리 이다. 하마야마 마을로 이사오고 하마야마 초등학교에 입학 수속을 하던 도중 너무 지루했던 치하루가 몰래 빠져나와 학교 연못을 구경하던 중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개구리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치하루는 연못에 쪼그려 앉아 한참을 개구리와 같이 놀았다. 그때 입학수속을 끝낸 어머니가 치하루를 찾으러 나왔다. 치하루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개구리와 다음에 또 보자며 작별을 하려고 했지만 그 모습이 너무 귀엽고 안타까웠던 어머니가 집에 들여도 되지만 학교갈때는 꼭 데리고 나가서 원래 살던곳에서 놀게 해달라는 조건과 함께 키워도 된다고 허락을 해주었다.
3.LIKE/HATE
LIKE- 어머니, 개굴 엘리자베스1세, 개구리, 자수, 사탕
HATE- 학교 연못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 개구리 보고 먹으려고 키우냐는 사람
4.하마야마 마을에서의 평판
이사온지 얼마 되지 치하루에 대한 좋은 소문도 나쁜 소문도 없지만 치하루의 어머니는 이곳이 워낙 시골이고 도시에서 이곳으로 온 이유도 불명확 했기 때문인지 도시에서 사기를 치다가 걸려서 이곳에 왔다거나 야쿠자에게 쫓겨서 이곳에 왔다거나 등 질나쁜 소문이 돌고있다. 치하루도 그 사실을 알고 있는지 마을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는 있지만 작은 마을이기 때문에 소문의 확산은 생각보다 빠르다. 어쩌면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도 소문에 대해 알고있을지도?
5.하마야마 마을에 대한 생각
도시에서 온 치하루는 생각보다 더 시골인 이 마을이 아직은 낯설기만 한거 같다. 그래서 자주 홀로 마을을 산책하기도 하고 마을의 여러 사람에게 인사나 안부를 묻기도 한다. 마을에 큰 불만은 없지만 컴퓨터가 있는 집으로써 인터넷이 잘 안잡히는것에 대한 불만은 있다.
6.기타
• 일주일 전에 전학을 와서 아직 아무 동아리에도 가입하지 않았다. 즉, 귀가부.
• 대부분의 수업 시간에 자는 경우가 많아 성적이 그렇게 좋을거 같지 않지만 성적은 늘 상위권이었다.
• 등교할때 개굴 엘리자베스 1세를 학교 연못에 풀어주고 오는데 그 때문에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에 늘 학교 연못 근처에 있다가 돌아온다.
• 자기의 반려 개구리를 위해 학교 연못에 떠다니는 쓰레기는 전부 치우고 있다. 교실 청소 도구함에 치하루 전용 뜰채가 마련됐을 정도이다.
• 선천적으로 체력이 없는 편이라 운동이라던가 몸쓰는 일을 하면 쉽게 지친다.
•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 항상 긴팔만 입고 다닌다.
• 이름을 불러도 종종 반응을 안 할 때가 있다.
" 신기해! 개구리가 정말 친구를 물어다줬나봐! "
아마노 소라
전학 온 첫날 학교 수업이 끝난 후 연못에 개구리를 데리러 갔을 때 우연히 만난 아이. 새로운 학교로 와서 아직 적응하던 도중 자기와 같은 반려 개구리를 키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 전학 온 지 일주일 되어가는 현재 시점에서 그들은 개굴 엘리자베스와 깨굴이의 사이가 너무 좋다고 나중에 사돈 맺는 거 아니냐는 농담도 주고받을 수 있는 사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