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야하라 시논
165cm 53kg
"깜깜한 어둠이 네 앞에 도래해도 나의 목소리는 너에게 닿을거야."
>안개색 머리카락(#D6DCFF)이며 풀면 허리까지 오는 곱슬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낮게 묶었다. 약간의 웨이브가 들어갔으며 머리카락은 풍성하기보다는 얌전한 편이다. 암적색의 커다란 리본으로 양 머리카락을 묶었다. 리본색은 교복 리본과 비슷한 색상이다.
>산 마리노 색(#4854A7)의 푸른 눈동자. 눈매가 예쁘게 올라간 고양이상이다. 속눈썹이 길고 눈도 큰 편이며 여전히 피부도 하얗고 생기가 도는 편이다. 전체적으로 귀엽게 생겼다. 초등학생 때 보다 웃는 모습이 더욱 예쁘고 환해졌다. 조금 더 차분한 미소를 지을 줄 안다.
>교복은 단정하게 차려입었으며 검은색 레깅스에다가 갈색 로퍼를 신었다. 초등학생처럼 자신의 언니의 것과 같은 모자를 어머니께 선물받은 쓰고 있다. 색은 초등학생 때와 비슷한 색상이다. 별 의미가 있어서 쓰기보다는 어머니가 주셨으니 그냥 쓴다는 느낌이다.
[활발하면서도 차분한]
"있지, 저 바다 깊은 곳에는 무엇이 있을까?"
>시논을 하나로 정의하자면 깊은 바다와 같은 사람이다. 평소엔 잔잔하지만 언제 커다란 파도가 휩쓸지도 모르고 그 끝을 정확히 헤아릴 수도 없다. 시논은 과거에 비해 꽤 차분해진 편이다. 감정표현이 솔직하고 불처럼 저돌적이던 어린아이는 조금은 성숙해져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상황파악을 하는 사람이 되었다. 욕심쟁이라 뭐든 가지고 싶다와 같은 말을 하던 것도 이제는 줄어들었다. 양보를 배웠고 좀 더 배려할 줄 아는 '착한' 아이가 되었으며 남들을 더 살필 줄 알게 되었다.
>여전히 밝고 활기차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보이기 보다는 적당히 감추기도 하지만 소심하다거나 하지는 않다. 오히려 활발하게 모두와 어울리며 즐겁게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혼자 있기 보다는 남들과 있는걸 좋아하는 외향형이다.


학생부


宮原 新音
>언제나 새로운 음이 울려퍼진다.
#다이어리 : 메모를 위해 1년짜리 다이어리를 들고 다닌다. 스케줄과 메모거리가 가득하며 이것저것 끄적이기도 한다. 다이어리에는 세트로 펜도 달려있다.
#부적 :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배운걸 토대로 만들었던 부적들이 있다. 퇴마용이 아니라 불운을 막아준다거나, 행운이 온다거나 등과 관련된 부적이다.
#가족
>초등학생 때는 할머니, 할아버지, 언니, 시논. 이렇게 4명이서 살았으나 중학교 1학년 후반 무렵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부모님이 하마야마 마을로 오시게 되었다. 현재는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언니, 시논. 이렇게 5명이서 생활하고 있다. 어머니는 계속 소설 집필을 하고 계시며 아버지도 퇴마사 일을 계속 하고 계시다.

미야하라 시오[이란성 쌍둥이 언니]
"너, 그 눈 치워."
>더 이상 이름으로도, 애칭도, 언니라는 호칭도 쓰지 않는다. '야', '너' 정도로만 부르며 애초에 용건만 말하고 친근하게 부르려고 하지 않는다. 시오에게는 늘 차갑고 까칠하게 굴고 있다. 자신을 부정하며 자신의 존재를 가볍게 무시하는 것 같은 언니는 언니가 아니라며 미워하고 있다. '날 그렇게 보지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