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츠자와 리쿠
171cm 62kg
" 저..그니까 미안 그렇게할까? "
[ 다정하며 섬세하다]
중학교에 올라와서 어쩐지 모르게 전보다 소심해졌지만 원래 성격 자체가 남에게 모질게 대하지 못하여 잘해주려고 노력하던 성격이였기에 그는 그런 본연 성격을 버릴 수는 없었다. 남에게 여전히 다정하게 대하며 아껴주려 노력한다. 또 상황 판단도 빠르고 상대의 마음이나 아니면 달라진 것들을 대충 눈치채는 속도는 빠르지만 대신 겁이 많아졌기에 거의 피해가려고 하는 편이거나 아니면 그냥 이야기를 들어주 는게 전부가 되었다, 전보다 훨씬 남에게 조심스럽게 대하는 태도는 악화가 되었으며 고치지 못했다.


다도부


자기 주장이라곤 거의 사라져있는 그였다. 남이 말하는 것에 집중하며 따르는 느낌이 있으며, 자신이 혼자 무엇을 하려는 것을 보기가 힘들다고한다. 또 이상하게 급격하게 늘어난 거짓말 실력은 당황스러운 당시에는 표정에 티가나지만 조금 시간을 가지면 바로 웃는 얼굴을 만들 수 있었다. 곤란한 것들을 빠져나가기는 최적인 성격을 가지고있었다.
아직까지 고치지 못한 버릇 그 것은 깡토의 뒷다리를 만지며 슬픈 표정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누군가 본다면 얼른 표정이 바뀌어 웃는다. 만약 누군가 왜 그런 표정을 짓느냐면 만질 때마다 항상 토끼 성격이 그리 좋지는 않은지라 혼나기 바빠 아직 그정도로 친해지지 못하 아쉽다라고 답했다. 만지는걸 포기하면 되냐는 소리를 듣는다면 그러게라고 말한채 쓴 웃음을 지었다.
남에게 알려주기 싫어하지만 우리 마을에 내려오는 전설이나, 귀신 등 자신이 겪어봤던 이후에 판타지스러운 이야기에 큰 관심을 느끼고 있으며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은근 남모르는 기대를 가지고있다. 다른 괴담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그는 이야기를 몰래 듣기도 하는 편이다.
그가 좋아하는 것을 물으면 이제는 답할 수 없다, 그나마 말할 것으로 남았다면 그의 친구가 전부일 뿐이다. 그래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 편이며 숨기려고 애를 쓰는 편이다. 그렇다고 싫어하는 것을 말하기에도 아무런 말을 할 수 없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왜? 싫어하는 것이 꼭 필요할까, 오히려 없는게 마음이 편하지는 않을까 그리 말한다.
어렸을 적부터 공부를 꾸준하게 해왔었던 그는 제법 시간이 지나서 꽤나 상위권인 성적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는 편이며 자신이 공부한다는 사실을 친구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아서 그가 공부하는 것은 시험기간 말고는 남들 눈에는 딱히 보이려고 하지 않았다. 누가 공부를 잘해서 부럽다면 당황하며 아직 자신은 모자르다며 고개를 저어보이는 그다, 대신 독서는 좋아하는 편이라 자주 도서실에서 책을 빌려와서 읽는 편이라고 한다.
항상 교복을 단정하게 입고다니며 다른 불량한 행동은 절대 하지 않는다. 불량하게 지내는 것이 지금 우등생인 그의 모습과는 정반대로 보이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결국 주변에 신경을 많이쓰기 때문에 이럴지도 모르겠다.

소꿉친구와 어렸을 적에 맞춘 예쁜 유리 팔찌이다. 평소에 악세사리를 싫어하는 그는 직접 손목에 끼고다니는 일은 거의 없지만 뭐가 그리도 소중한지 나름 주머니 속에 항상 소중하게 보관해두는 물건이다.
오오쿠로 켄 - 소꿉친구
부모님 사이에 친분이 있어서 꽤나 어렸을 적부터 만나서 함께 친하게 지내온 사이이다. 생각보다 정이 많았던 그는 켄과 함께 지나온 세월이 있어서인지 남들보다 더 아끼려고 드는 편이다. 켄은 쉴 수 있는 곳이라는 느낌이 나는 것도 신기하다며 꽤 편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물론 그의 성격상 크게 티를 내지는 않았고 대신 조금만 더 잘해준다는 점이 다른 것 같다, 다른 사람이 켄이랑 무슨 사이냐고 물으면 친구사이라며 말할 수 있는 생각은 있다고한다.


[ 욕심이 없다 ]
무언가 하고싶다는 의지가 없는 듯 보인다. 하고싶다고 자기 의견을 밀어가는 일은 거의 없게 되었으며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서 행동을 만드는 그런 수동적인 성격이 되어버렸다. 자신에게 관련된 결정을 하기를 힘들어하며 그런 질문을 한다면 눈에 띄게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항상 그 후에 돌아오는 것은 웃음이거나 이야기 돌려가기가 전부가 되어버린 그였다. 그래서 오히려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너무 자연스러운 행동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 소심하다 ]
조심스러운 것이 많아졌고 그 대신으로 남들과 말을 하는 정도는 많아졌지만 남의 눈치를 보는 것이나 아니면 자신이 이야기 하는 타이밍이 아니면 잘 이야기를 먼저 꺼내지는 않는 편이 되어버렸다. 남들이 울거나 화낸다면 그는 당황스러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것이다.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런 일들을 절대 만들고 싶어하지 않는다.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면 당신에게 책임을 지기 위해서 엄청 잘해줄 것이라고 장담한다.
- 바다유리 팔찌
- 거울
그는 쓸모가 많다며 작은 동전 거울을 팔찌가 들어있는 반대쪽 주머니 속에 넣는다. 항시 가지고 다니면서 가끔가다가 그 거울을 꺼내서 자신의 얼굴을 보기도한다. 보는 이유는 재밌어서란다.
켄이 들어가있는 동아리라 마땅히 들어갈 것이 없어서 같이 들어간 동아리이다. 나름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을줄 알았더니 막상 들어오니 꽤나 활발한 동아리여서 휴식은 무슨 그냥 애들이랑 대화할 수 있는 다과회가 된 느낌이였다. 그래도 나름 재밌다고 아직도 열심히 활동은 하고있나보다.